^^

작성자  
   이선진 ( Hit: 957 Vote: 19 )


한때 나도 오빠의 홈페이지에 꾸준히 글을 남기곤 하였었는데,

어느덧 읽고만 가는 내 모습을 볼수 있어요..

오늘도 읽고만 가려하는데 차마 몇 자라도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..

나의 다른 일들이 중요해서 그런건 아닌데..

오빠의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초등동창의 카페나 여러 인터넷 모임에 들어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같네요..

내 남자친구에게 위문(?)편지를 보내는 횟수가 아무래도 점점 줄어드는것마냥....

음...오빠말대로 차곡차곡 쌓여진 오빠의 글들은 십년이 지나도 이십년이 지나도 오빠의 지난날들을 회상하기에

너무나 덧없이 좋은 자료가 될거같네요..

그런 의미에서 오빠가 참 부러워요 ^^

지금은 아니더라도 좀 더 시일이 지나 나도 오빠처럼 멋진 나만이 공간이 탄생하길 기대해보아요^^;

한때 나의 과거의 한 조각들은 오빠 홈에서도 조금은 찾을수 있는것같네요^^;

오늘부터 날씨가 좋아질것같은 예감이 드는데..너무 더워지기 전에 단합대회한번해야죠^^

오빠들 중간고사 끝나고 함 뭉칩시다.. ^^

이번에는 시험날에 꼭 시험 보세요 ^^


-사랑니를 뽑아 이를 악 물고 있는(제 정신이 아님) 선진씀-




본문 내용은 8,4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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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hor
좋지~ 함 뭉치자! ^^

 2002-04-17 14:01:36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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