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: 오랜만에.

작성자  
   achor ( Hit: 1065 Vote: 13 )
분류      답변

이야. 정말 오랜만인걸.
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구나.
학교도 옮기고, 취업도 하고... 변화가 많았던 것 같아 보이는데...

가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나 싶을 때가 있어.
그 시절에는 홈페이지에 관심도 많고,
또 심지어 인터넷라디오방송까지 했었다니,
이제는 스스로 믿겨지지 않기도 하단다.

역시.
시간이 흐르는 거야.
거세게 흐르지는 않지만 이 고요하면서도 잔혹한 물결은
결국 모든 걸 변화시켜 버릴 거라는 걸 알고 있어.

언젠가, 아다치 만화에서 본 대사.
시간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건지 기대가 돼.

잘 지내렴.

- achor WEbs. achor

본문 내용은 8,4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.

Post: https://achor.net/board/freeboard/3787
Trackback: https://achor.net/tb/freeboard/3787

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!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
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.


Tag


 4381   220   31
번호
분류
제목
작성자
작성일
조회수
추천
3781    첫출근을 마치고... 이선진 2002/02/28128756
3780    나 지금 오티간다. [1] sakima 2002/02/27351
3779    초대 [4] venik 2002/02/23185977
3778답변     Re: 초대 achor 2002/02/27111817
3777호소   재회. ggoob 2002/02/1781
3776답변     Re: 재회. [4] achor 2002/02/18141
3775답변   안티SBS 여러분께. achor 2002/02/16135663
3774      Re: 안티SBS 여러분께. 안티sbs 2002/02/16112019
3773질문   안녕하시죠,, 알림이 2002/02/15132155
3772답변     Re: 삭제된 것... 나... 2002/02/1594215
3771    오랜만에. [2] applefile 2002/02/14116162
3770답변     Re: 오랜만에. achor 2002/02/16106513
3769황당   안녕하셈~ 김윤경 2002/02/13127364
3768알림   운영자님 안녕하세요,, 알림이 2002/02/11137060
3767    아차. [1] ggoob 2002/02/10151561
3766    福 많이 받어요 *^^* [1] 이선진 2002/02/09164158
3765    to. achor ggoob 2002/02/0891
3764답변     Re: to. achor achor 2002/02/0991
3763    꿉지는. ggoob 2002/02/06117361
3762답변     Re: 꿉지는. achor 2002/02/08138913
    27  28  29  30  31  32  33  34  35  36     

  당신의 추억

ID  

  그날의 추억

Date  

First Written: 11/06/1999 04:17:00
Last Modified: 03/16/2025 19:39:37